시는 그동안 견실한 공동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통해 공동주택의 시공품질, 주요 하자발생 요인 등을 점검해 지적·조치해 왔다.
품질점검단의 의견과 품질점검 운용실적을 참고해 체크리스트 개정을 추진했다. 방수시공과 방습층·단열재시공, CCTV 등 통신설비, 조경시공 등에 대해 14개 항목 개정, 48개 항목을 신설했고, 1개 항목은 삭제해 총 247개 항목으로 개정했다.
대전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2019년 8개 단지, 2020년 16개 단지 등 총 24개 단지 1만9972세대의 공동주택의 시공품질, 주요 하자 발생 요인을 점검해 1246건을 지적·조치한 바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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