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당, 신인발굴 프로젝트 'SNAC' 연주자 오디션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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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당, 신인발굴 프로젝트 'SNAC' 연주자 오디션 공모

내달 4일 오디션, 24일부터 3일간 신청접수
공연 8월 28.29일 이틀간 예당 앙상블홀서

  • 승인 2021-02-09 16:12
  • 수정 2021-05-06 23:20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예당전경
<사진=연합>

대전예술의전당은 신인 발굴 프로젝트 2 '썸머뉴아티스트콘서트(Summer New Artists Concert, 이하 SNAC)'에 참여할 연주자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시작해 올해 10회를 맞은 SNAC은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출신 차세대 연주자를 발굴하는 프로젝트다.

오디션은 내달 4일에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 기간은 24일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다.

공연은 8월 28일과 29일 이틀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신청자격은 대전 출신(신청자의 주소가 대전지역이거나 대전지역에서 초·중·고·대학교·대학원 중 1개 과정 이상 졸업자)으로 34세 미만 전문연주자에 한하며,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며, 우편접수만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피아노, 관현악, 성악 부문으로 독주회 또는 듀오 리사이틀 등이며, 자세한 오디션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전예술의전당은 대전시 문화예술 창달과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하여 대전광역시청 산하에 설치된 공연장이다. 아트홀은 수용인원 1,546석의 객석과 300여명이 동시출연 가능한 무대, 120여명의 오케스트라단원을 수용할 수 있는 피트를 가진 대규모 공연장으로 그랜드 오페라, 발레, 뮤지컬등의 전문공연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종합문화예술 공간이다. 

 

앙상블홀은 643석의 객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150여명의 동시 출연이 가능하다. 반경 10m의 회전이동무대와 60명 규모의 오케스트라피트, 112석 규모의 가변 객석무대와 후무대, 좌측무대로 구성되어 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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