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청장이 박종옥 동구 노조위원장과 서로 리본을 달아 주고 있다. [사진=동구청 제공] |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 직원이 '청렴한 당신, 깨끗한 동구'의 내용이 담긴 청렴리본을 달고 청렴한 공직생활을 다짐했다. 황인호 청장과 박종옥 노조위원장이 서로 청렴리본을 달아주는 것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설 명절을 앞둔 3일간 청렴리본을 달고 근무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1주일 간 '청렴주간(週間)'을 운영, 특별 공직기강 감찰, 청렴서한문 발송 등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황 청장은 "구청장부터 청렴행정 구현을 위한 마음을 되새기고, 전 직원이 청렴을 상기해 주민에게 더욱 봉사하는 자세로 구정에 임하겠다고"고 말했다.
신성룡 기자 milk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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