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특별손실지원금 1차 78%에 지급 완료

2차 지급 9일 안내문자 발송 후 10일 지급

대전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영업손실이 가중된 2만8000여 업체에 지난 5일부터 1차 특별손실지원금이 지급했다.

1차는 2만2203개 업체에 217억4800만 원이 지급돼 전체 대상자의 78%가 지급 받았다.

대전시는 1차 지급대상 중 계좌오류로 확인된 146업체를 대상으로 별도의 안내 계좌 확인을 통해 8일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2차 지급을 위해 정부의 버팀목자금 추가 제공 자료를 토대로 소상공인 대상 9일 안내문자를 발송, 10일 지급한다. 1~2차 지급은 전체 대상자의 90% 이상에게 신속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