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설을 앞두고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에게 설선물세트와 위생용품을 기부했다. |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집을 방문해 설 선물세트와 손 소독제, 마스크 등 위생용품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국가유공자를 위한 봉사·기부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최우제 롯데백화점 대전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령의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기부활동을 노·사가 함께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롯데그룹 계열의 유통기업 롯데쇼핑(주)이 운영하는 백화점으로 관광·유통업을 목적으로 설립한 (주)호텔롯데의 부속건물에 쇼핑센터로 들어설 예정이었다.
개관을 추진하던 중에 쇼핑센터를 백화점으로 용도 변경하는 신청했지만, 외국인 투자기업인 (주)호텔롯데는 국내에서 유통업을 할 수 없다는 규제 때문에 정부의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
2018년 4월 인공지능 챗봇 ‘로사’가 영국 에센셜 그룹 주관 ‘월드 리테일어워즈’ 고객 경험 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농협안심, 한우, 한돈 IoT 스마트 판매시스템을 운영 시작했으며 안양점을 매각해 비효율점포 정리 작업을 시작했으며, 2018년 7월에는 인플루언서 플랫폼 ‘네온’을 오픈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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