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미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오른쪽)이 김용백 대전 눈사랑안과 대표원장에게 '참 고마운 병원' 인증현판을 전하고 있다. /사진=대전충남지방병무청 제공 |
눈사랑안과는 '슈퍼 힘찬이 만들기 프로젝트' 후원기관으로, 4급 또는 5급 대상자 중 치료 후 현역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무료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에선 눈사랑안과를 포함한 민간병원 4곳과 지역보건소가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지금까지 27명이 무료치료를 받고 입영 또는 입영을 기다리고 있다.
홍승미 청장은 "무료치료라는 쉽지 않은 후원을 해준 눈사랑안과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백 대표원장은 "지역사회가 협력해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후원으로 시민들께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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