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넷은 시정에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소통으로 의제 발굴 및 제안 정책을 연구하기 위한 대전시 정책 네트워크다.
대청넷 4기는 사회적 문제에 관심 있는 만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모집기한은 15일부터 26일까지다.
대청넷 회원에게는 정책연구 활동 지원과 청년활동가 및 전문가의 컨설팅, 다양한 청년들과의 교류 및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활동한 3기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00여 명이 다양한 분야의 시정을 논의했고, 모니터링을 통한 운영 개선과 지역 청년 예술가 활동 지원,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복지정책을 제언해 현재 대전시가 추진 중이다.
이현미 대전시 청년가족국장은 "올해도 대청넷 회원들의 의견과 제안을 적극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