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유튜브 화면 캡처 |
충청남도가 충남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영상으로 공개 했습니다. 충청남도 드론영상 실시간 통합관제시스템은 2018년 전국 최초로로 도입되어 2019년 시범운영 후 2020년 전체 시·군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드론은 거리가 멀고 시간이 오래 걸리며, 사람이 들어갈 수 없거나 볼 수 없는 현장에서도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정확한 영상 정보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빠른 대처를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재난재해 발생은 골든타임 확보를 통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데요. 드론영상 실시간 통합관제 및 중계 시스템은 지금까지 골든타임 사수의 걸림돌로 지적되어 왔던 현장과의 소통 부족, 현장 접근 및 이동 제약, 상황 파악 지연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충청남도는 행정 혁신, 안전 관리, 재난 대응 등에서 드론의 활용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4차산업혁명의 첨단 기술을 도민 생활편의와 안전을 보호하는 연결고리로 활용하고 있는 충청남도의 미래를 기대하겠습니다.
영상:유튜브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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