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6일 오전 3명 추가됐다.
밤사이 확진 판정을 받은 1113, 1114는 행정복지센터 직원으로 1108을 통해 감염됐다. 1115 확진자는 1108의 접촉자다.
5일 오후부터 행정복지센터 감염자는 최초 전파자인 1108을 제외하고 총 7명이다.
대전시는 1월 25일 이후 행정복지센터 방문 이력이 있는 132명에게 진단 검사를 통보한 상태다.
행정센터 전수검사는 정부 방침은 아니다. 하지만 지난달 17일 각 구에서 선제검사를 받도록 권고했다. 행정복지센터는 대전에 총 10개가 운영중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