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모든 것을 기록하고 모든 것을 정보로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소셜미디어기자단 40명이 위촉됐다.
올해 위촉자는 대전의 매력을 보다 폭넓게 알릴 수 있도록 올해는 대전 거주자 뿐 아니라 충청권 거주자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기자단은 블로그와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로 대전을 알려왔다. 올해는 대전 관광, 축제, 문화행사, 역사, 시정, 인물 등을 알리는 서포터즈 활동에 집중한다.
시는 기자증을 발급하고, 기사쓰기와 사진촬영, 영상제작, 저작권 교육과 대전의 숨은 명소를 찾는 팸투어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을 맡는다.
한편 지난해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이 활동하는 시 공식블로그 방문자 수는 3300만 명을 돌파해 대전의 숨은 매력을 찾는 역할을 해왔다.
블로그는 대전소식, 대전여행, 대전동네, 대전문화 네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 있고, 기자단이 활동하고 취재한 내용들이 수시로 업로드 된다.
2020년 한 해동안 대전시 블로그에 올라온 소셜미디어 기자들의 포스팅과 기사는 1000편이 넘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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