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남대 제공. |
지난 1~4일간 진행된 교육은 2021학년도 예비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이 참여해 온라인(ZOOM)으로 진행했다.
역량강화교육은 분석전문가 기본교육(분석 소프트웨어, 특허,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첨단 대형 분석 장비(X선 회절분석기, 핵자기공명분석기, 질량분석기, 전자현미경) 활용기술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최신 측정기술과 최근 동향 등을 살펴봄으로써 분석 장비 전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미션과 비전을 제시했다.
또, 분석과학기술대학원 졸업생 박찬이(한국환경산업기술원), 고재경(셀트리온)이 강사로 참여해 대학원 생활, 취업 준비, 회사 생활 등을 공유하며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분석과학기술대학원 안현주 원장은 "이번 역량강화교육이 분석 장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시발점으로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분석 장비 전문 인재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분석과학기술대학원 지난 2014년 9월부터 '연구장비엔지니어양성사업'을 통해 분석과학기술 분야 석·박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형 교육으로 세계적인 분석 장비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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