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랑올랑 새책]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사냥꾼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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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올랑 새책]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사냥꾼 '고양이'

앤디 허시 글.그림│최세민 옮김│길벗어린이│130쪽

  • 승인 2021-02-05 09:40
  • 수정 2021-06-26 13:13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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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500만명 시대를 맞았다. 

 

이제 개와 고양이는 또하나의 가족이자, 친구로 우리 삶을 같이 하고 있다. 

 

하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늘고 있지만 포기하는 인구도 증가하고 있다. 

 

유기견, 유기묘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이유다. 

 

반려 동물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반려 동물을 들이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반려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책이 출간됐다. 

 

 

"왜 우리 고양이는 다른 사람하고 친하게 지내려 하지 않을까."

"왜 우리 고양이는 한밤중에 가족들을 못 자게 할까."

과학만화소설시리즈인 '사이언스 코믹스' 12번째는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사냥꾼 고양이'는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 소위 집사라면 한 번쯤 가져봤을 의문을 고양이와의 가상의 인터뷰를 통해 해답을 제시한 책이다.

이 책은 육식 동물인 고양이의 생물학적 특징과 다양한 고양잇과 동물, 고양이의 진화 방식과 유전 등 고양이에 대한 과학적 정보를 듬뿍 담고 있다.



인터뷰 형식을 통해 고양이를 깊이 이해하고 싶은 어린이들을 위해 스스로 질문하고 그 답을 찾아볼수록 있도록 했다.

다양한 고양잇과 동물들과 품종, 고도 육식 동물로서 고양이가 지닌 생물학적 특성을 알기 쉽게 그림으로 곁였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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