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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확진자는 보호센터 이용자를 통해 접촉된 사례와 집단감염이 발생 된 IEM 국제학교 관련 가족으로 나타났다. 같은 공간에서 확진된 사례인 만큼 또다시 N차 감염 우려가 확산되는 모양새다.
1099 확진자는 지난달 18일부터 기침과 가래 증상을 보였다. 보호센터 이용자로 1099와 접촉한 4명 모두가 같은 날 확진됐다. 1101는 가족, 1102는 보호센터 종사자, 1103과 1104는 같은 시설 이용자다. 1100은 1061, 1084, 1085 등 IEM 국제학교 관련 양성 판정자의 가족이다.
2일 대전지역 코로나19 사망자도 1명 추가됐다. 755 확진자는 지난해 12월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충남대병원에서 치료하다 40일 만에 사망했다.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신장질환과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었다.
대전은 지난달 30일 0명, 31일 1명, 1일 0명을 기록하다 6명으로 증가했다. 충남은 2일 당진에서 11명이 확진됐고, 세종은 사흘째 0명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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