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남대 제공. |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엔 충남대 로스쿨 재학생 7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변호사(리걸클리닉 전문위원)가 참여해 지역 사회의 법률문제를 살펴보고 해결방안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전지방변호사회 소속 송은석(1월 26일), 장동환(1월 28일), 박종현(1월 29일), 최원규(1월 29일), 전희정(1월 31일) 변호사가 참여했고, 비대면 방식의 실습과 강평이 진행됐다.
손종학 법률센터장은 "법률센터는 지역사회 법률공헌뿐만 아니라 로스쿨의 실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로스쿨 재학생의 송무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 법률문제를 확인하고 해결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육소영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들이 직접 송무실습을 진행해 로스쿨 재학생들의 실무능력이 향상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로스쿨 재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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