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가 조성한 '계족산 황톳길' |
포스트 코로나시대 각광받는 관광명소가 있다.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가 조성한 계족산 황톳길이 4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31일 맥키스컴퍼니에 따르면 대전시와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계족산 황톳길이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계족산 황톳길은 지난 2015~2016부터 지역에서 유일하게 4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올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2년 마다 국내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내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도 가봐야 할 관광지로 '한국관광 100선'을 홍보하고 있다.
계족산 맨발축제 |
황톳길이 전국적 관광명소가 되기까지 지자체와 끈끈한 협력이 있었다.
2005년 조성부터 현재까지 대전시와 합력하면서 연간 100만 명 이상 찾는 전국적인 힐링명소로 만들었다.
계족산 홧톳길에서는 맥키스오페라의 숲속음악회, 맨발축제 등을 꾸준히 열고 있어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콘텐츠들이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
계족산황톳길 숲속음악회_뻔뻔(funfun)한 클래식 |
아울러 계족산 황톳길은 '임도에 조성된 가장 긴 황톳길'이란 타이틀로 KRI한국기록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5월에 꼭 가 볼 만한 곳', 여행전문기자들이 뽑은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33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6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도 이름을 올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언택트 관광지로도 각광 받고 있다.
맥키스컴퍼니는 대전·충청 대표 주류기업이면서 지역에서 가장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꼽힌다.
계족산황톳길을 조성에 계족산을 전국 명소로 알렸고, 맨발축제와 뻔뻔(funfun)한 클래식, 숲속 음악회 무료공연을 통해 시민 등에게 힐링 장소를 제공했다.
자사 제품인 '이제 우린' 소주 한 병당 5원씩 적립해 기부하는 지역사랑 장학캠페인, 지역민 건강증진 프로그램(에코힐링 캠페인) 개최 등 지역축제 및 공익캠페인 홍보 등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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