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사진왼쪽)이 지난 29일 세종테크노파크를 방문해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TP 제공 |
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는 지난 29일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과 경제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강 의원의 세종TP 방문으로 이뤄진 현장소통 간담회는 세종시가 그린·디지털 뉴딜 정책관련 산업과 국가균형발전에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해 나가야 할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 의원은 "세종테크노파크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주요 거점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의 미래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의 위기 극복과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게임체인저로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테크노파크는 지역혁신성장 거점으로 2019년 7월 18일 설립됐다. 세종시의 산업 고도화와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새로워진 경영환경의 변화에 따라 한국판뉴딜과 지역균형뉴딜 정책을 만영한 세종형 뉴딜산업추진, 신규사업과 기능이관에 따른 고객맞춤 기업지원 시스템 강화, 4차산업 혁명에 따른 기술혁신을 통한 스마트 세종구현에 힘쓰고 있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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