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전 지역에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30대로 나타났고 지역은 동구로 나타났다.
해당 확진자는 세종 188번 확진자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우려를 모았던 IEM 국제학교와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전시는 전날까지 IM선교회가 운영하는 종교단체 소속 IEM 비인가 기숙형 교육시설(국제학교)에서 13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우려를 사고 있다.
시는 타 지역과의 연결고리, 건물 외 동선 등 이틀째 역학조사에 들어갔지만, 감염 경로 불확실과 N차 감염에 대한 우려 속에 추가 확진 가능성은 커지고 있다.
신천지와 BTJ 열방센터, IM선교회로 이어지는 종교발(發) 감염으로 종교에 대한 불신과 방역 사각지대를 감지 못한 방역당국에 대한 불만도 쌓이고 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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