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25일 지난해에 이어 적극 행정 분위기 확산과 동기부여를 위해 반기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우대한다.
구는 전반기에 걸쳐 전 부서를 대상으로 후보자를 발굴할 예정이며, 주민들은 인사혁신처에서 운영하는 '적극행정온'과 구 홈페이지 적극 행정 코너를 통해 우수공무원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에 적극 행정 선도기관으로 선정돼 적극 행정을 새로운 공직문화로 정착하기 위한 조례제정을 포함해 월간리포트, 직장교육, 결의대회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장종태 청장은 "적극 행정은 구민 행복과 직결되는 만큼 이를 솔선수범한 공무원에게는 파격적이라고 할 만큼 우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 7기 대전 서구는 사람 중심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치분권 실현의 기반을 조성했다. 뿌리가 튼튼한 경제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했으며,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 사람 중심의 안전한 도시에 더 다가섰다.
신성룡 기자 milk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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