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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에 본부를 둔 IEM 비인가 기숙형 교육시설 집단감염 사태에 대해 대전시가 25일 브리핑을 갖고 지역 내 확진자 이동 동선과 다른 지역 확진자들의 유입은 없었는지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여기(IEM국제학교)가 학교도 아니고 학원도 아닌 비인가 시설로 학교처럼 운영하고 있었다”며 “방역당국에 의뢰한 결과 비인가로 운영되는 학교 형태의 교육시설이 많다. 전체적인 현황에 대해서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전 비인가 시설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선 “역학조사관이 조사한 결과 (현장에 가보니)구분할 의미가 없었다. 학생들이 수업을 할 때 이동 동선이 서로 섞여있어 밀접 접촉자를 구분해야 할 필요가 없었다”며 “(건물 전체를)검사해야 한다는 것이 역학조사관의 판단”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의 브리핑 전문이다.
영상:대전광역시 웹하드. 중도일보 재편집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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