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세종특별본부가 세종권주거복지지사와 마이홈센터를 확장·이전했다. 사진은 세종권 주거복지지사 이전 개소식. /LH세종본부 제공 |
LH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병만)가 LH 임대아파트 관리를 전담하는 주거복지지사와 마이홈센터를 확장·이전해 더 친절해진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LH세종본부는 지난 22일 세종권주거복지지사와 마이홈센터를 세종시 다정동 가온마을7 국민임대단지 내 희망상가로 이전 개소했다. 세종권주거복지지사는 세종시 소재 1만여 세대 임대아파트 예비자를 모집해 입주민 주거생활지원 등 운영관리와 서민주거안정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LH세종본부 관계자는 "이번 주거복지지사 확장이전을 계기로 세종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주거복지서비스 제공하고, 지역 내 주거서비스 플랫폼 역할을 강화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홈 센터는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전국의 공공임대아파트 등 주거복지 관련 모든 사항을 제공한다. 전세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 등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주거복지사업의 전체적인 부분을 알아볼 수 있다.
주거복지지사는 임대주택 공급·관리와 주거급여 조사, 주거복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홈 센터’가 운영되는 LH의 현장조직. 대중교통 여건 등 접근성이 우수한 곳에 입지해 있으며 전국에 40여곳이 운영되고 있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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