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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침체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사업 전환이나 휴·폐업을 생각하는 소상공인들이 3배 이상 증가했는데요.
월평균 매출액 역시 급감했습니다. 3583만 원이던 매출액이 2655만 원으로 25.9%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더 떨어져 35.6% 감소했는데요.
이러한 경기 불황을 극복하고 온통대전 활성화를 위해 대전 서구는 내달 14일까지 '설 명절 맞이 온통대전 특별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대전 서구 관내 온통대전 가맹점에서 온통대전카드로 결재하면 되는데요.
서구는 특별이벤트 동안 지역 내 소상공인 업소에서 온통대전을 누적액 기준 30만 원·10만 원 이상 사용 시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참여자 중 각 1000명을 추첨해 기준 금액에 따라 3만 원·1만 원의 온통대전을 지급합니다.
이벤트 당첨자는 내달 19일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후, 온통대전 정책 수당으로 당첨금을 충전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 달간 진행되는 특별이벤트를 통해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행운도 잡는 절호의 기회 놓치지 마세요.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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