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집단시설로 분류된 대전정신요양원은 수개월동안 이발과 미용을 하지 못해 위생관리의 문제와 우울증 환자가 늘어나는 등 정신적 신체적 면역력 약화가 지속되어 코로나 감염의 위험보다도 면역력 약화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중증환자의 발생이 증가 되고 있다.
이에 최근 들어서는 간단한 운동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소수 인원의 자원봉사자(미용사)를 요청해 간이 미용실을 운영함으로써 위생적인 문제의 개선과 심리지원을 하고 있어 환자들에게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차종목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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