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열두달 책으로만 접할 수 있던 작가를 실제로 만나면 어떨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일상 속 독서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교육문화원 특색사업 '이달의 작가'를 올해 새롭게 운영한다.
이달의 작가는 매월 한 명의 작가를 선정해 저서와 연계한 특강, 북 큐레이션, 공연 등 복합적인 문화예술체험을 지원하는 테마형 독서문화 행사로 올해는 아동 문학을 주제로 운영한다.
1월의 작가는 철학과 감성의 결합으로 호평받는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로 18일부터 31일까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본원 및 산성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회근 학생교육문화원장은 "새롭게 운영되는 이달의 작가 사업을 통해 1년 열두 달 책과 체험이 가득한 지역 독서문화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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