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한 허 시장. |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2013년 전국 광역도시 가운데 처음 구축됐고, 61명의 직원이 4조 3교대씩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허 시장은 "스마트시티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시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며 "밤샘 교대 등 직원들의 어려운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지시했다.
중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허 시장은 "유례없는 감염병으로 지치고 힘들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고 말했다. 중구 선별진료소는 지난해 6월 대전시 최초 워킹스루 시스템을 구축해 현장 의료진의 근무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시민들의 검진 편의를 끌어올리며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공원관리사업소를 방문한 허 시장은 "도심 속에서도 휴식을 즐길 수 있고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즐거워할 수 있는 새로운 도시 트랜드를 조성해 보자"고 제안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공원관리사업소 방문 모습. |
중구 선별진료소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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