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전 유등천으로 산책 나온 시민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운동과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이성희 기자 token77@ |
주말인 16일 아침엔 기온이 영하권으로 다시 떨어져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북한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15일 오후 충남권 내륙을 중심으로 비가 오고, 비가 끝나는 밤에는 기온이 영하의 분포를 보인다.
내린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에 30~50km/h(8~14m/s)로 강풍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충남권 내륙에도 바람이 15~35km/h(4~10m/s)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30~50km/h(8~14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충남권 내륙에도 바람이 15~35km/h(4~10m/s)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15일 낮 최고기온은 9~13도가 되겠다. 기온은 밤부터 떨어져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5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2도로 전망된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7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1도가 되겠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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