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남대 제공. |
지난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세미나엔 충남대 캡스톤디자인센터, 인제대 캡스톤디자인교육센터, 제주대 캡스톤디자인지원센터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각 대학의 캡스톤디자인 운영사례와 함께 올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충남대는 인턴십과 연계한 CNU-MIC와 특허출원(등록)의 강점을 소개해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었다. 아울러 인제대는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제주대는 캡스톤 옥션을 통한 기술이전을 소개했다. 자유토론을 통해 캡스톤디자인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논의하기도 했다.
LINC+사업단 수석부단장 이상도 교수는 "충남대 LINC+사업의 우수사례 중 하나가 캡스톤디자인"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전국 캡스톤디자인 협의회를 구성해 충남대가 그 중심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캡스톤디자인센터장 김태훈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각 대학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효과적인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운영과 성과 확산을 위해 전국 대학들과 주기적인 워크숍 및 세미나를 개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대는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확대에 따른 지원 강화 및 교육과정 고도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2일, 캡스톤디자인센터 규정을 개정하고, 학과와 LINC+ 개설 캡스톤디자인, 특성화 교육과정,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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