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한승구(왼쪽) 회장과 박동철 인사사령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계룡건설 제공] |
계룡건설이 지역사회 뿐 아니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군인들에 대한 지원활동도 펼쳐 눈길을 끈다.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이 14일 육군본부를 방문해 박동철 인사사령관(소장)에게 '예비역 설 명절 위문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계룡건설은 매년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과 추석을 기해 육군에서 시행하는 '와병 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설과 추석 명절에도 각각 1000만 원씩 전달한 바 있다.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은 명절을 맞아 병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예비역들에게 육군참모총장이 서신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쾌유를 기원하는 사업이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예비역들의 나라를 위한 헌신이 없었다면 현재를 누리지 못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후원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했다.
한승구 회장은 "대한민국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예비역 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와병 중인 예비역 분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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