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정철호 교수 |
임기는 올해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이다.
대전창업보육협의회는 대전지역 대학, 정부출연연구소 등 16개 기관이 소속돼 있다. 센터 간 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해 창업보육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우수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 등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기능을 담당한다.
정 교수는 목원대 산학협력단장, 창업지원본부장, 대전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장 등을 겸하고 있다.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비상임이사, 대전지역 스타기업육성사업 운영위원장 등 지역의 창업 활성화와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대내외적인 활동도 수행하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대전시장 표창, 서구청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정철호 교수는 "지역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의회 소속 16개 창업보육센터와 소통,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협의회를 매개로 한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교수가 이끄는 목원대 창업진흥센터는 1999년 8월 설립됐으며, 현재 모두 119개 실의 입주공간과 부대시설을 갖추고 60여개에 이르는 창업기업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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