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 기반을 둔 전북은행이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20대를 겨냥한 상품을 내놨다.
졸업과 동시에 사회에 나온 새내기들이 종잣돈 모으기부터 내 집 마련 등 재테크 생활화를 위해서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0대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Youth 전용 'PLUS YOUNG(플러스영) 패키지 3종' 상품을 출시했다.
PLUS YOUNG 패키지는 사회 첫걸음을 시작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담은 통장, 적금, 카드 3종으로 Youth 고객에게 꼭 필요한 패키지 상품이다.
JB 플러스영 통장과 적금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고객이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고객의 알뜰한 용돈 관리를 위해 200만 원까지 연 1.0% 이율을 제공한다.
JB 플러스영 적금은 월 20만 원까지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는 1년제다. 금액에 상관없이 적금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이자가 2배가 되는 최고 연 3.0% 자유 적금이다.
PLUS YOUNG 체크카드는 2030세대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정기구독, 편의점, 커피, 여행, 간편결제, 스터디카페 등에서 사용한 금액에 5% 캐시백을 제공하는 카드다.
상품은 전북은행 영업점과 스마트뱅킹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북은행은 2020년 기준 국내에 총 97개 지점과 출장소를 운영하고 있다. 전북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은 서울 10곳, 대전 6곳, 인천 4곳, 수원 1곳, 성남 1곳, 세종 2곳이다. 지방은행 최초로 세종시에 지점은 개설한 은행이기도 하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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