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신임원장은 KT에서 홈고객전략본부 상무, T&C 운영총괄 전무 등 KT에서만 26년간 근무한 뒤 충남대 경영학과 교수로 근무했다. 이후 다시 KT로 복귀했다가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임명됐다.
임 신임원장은 온·오프라인 취임식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비 뉴딜정책 중점 지원과 지역혁신 거점기관의 역할 재정립, 전략사업 확대를 추진을 강조했다.
임 원장은 "정부 부처와 대전시의 신뢰를 기반으로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국책과제를 적극 유치하고, 이를 통해 지역산업이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대전이 4차 산업혁명특별시로 성장 발전하도록 돕고 뉴딜정책 실행 지원으로 최고의 기업지원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테크노파크는 2002년 대전첨단산업진흥재단으로 설립된 후 2008년 대전테크노파크로 재편됐다.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을 담당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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