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대전지역의 피해 현황은 수도 동파 피해 3건이 접수됐다. 다행히 시설물 피해와 농축산 피해는 없었다. 한랭질환자는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6명이다.
대전시는 지난 5일 오후 6시부터 한파 종합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상황관리 등 7개 반은 시와 5개 구청 총 45명으로 비상근무 체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시는 폭설과 한파로 결빙 우려 지역에 대한 제설제 사전 살포 및 이면도로 등 마을도로 제설 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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