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신임 기자협회 중도일보 지회장 |
한국기자협회 중도일보지회는 7일 오후 4시 본사 4층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이성희 차장을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이 지회장은 평소 기자들과 친밀한 소통과 교류를 가져왔으며, 기자들의 의견을 모아갈 적임자로 추천돼 회원들의 절대적 찬성으로 임기 2년의 지회장에 올랐다.
이 지회장은 2002년 충청일보에서 사진을 전문하는 언론인의 길을 시작해 2013년 중도일보 입사해 지면과 온라인 사진 보도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7월 30일 집중호우로 대전의 한 아파트가 침수됐을 때 119 구명보트를 타고 구조되는 주민들의 모습을 긴박하게 사진으로 담아내 목요언론인대상을 수상했다.
이성희 신임 지회장은 "기자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중도일보가 발전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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