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윤순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 허태정 대전시장,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가정 및 취약계층 등 아동 지원을 위한 것으로, 나눔과 배려의 공동체 정신 강화가 목적이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까지 향후 2년간 취약계층 아동 총 400명에게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총 2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장학생 추천, 심사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하나은행은 장학금을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장학생 심사, 선발, 장학금 지급 등 제반 업무 맡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온통대전을 한 단계 발전시켜 다 함께 잘 사는 상생의 가치가 실현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