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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어는 국내 최대 뉴스 아카이브인 빅카인즈와 연계해 국내 84개 언론 매체의 뉴스데이터를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키워드로 검색만 하면 PC와 모바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기간을 비롯해 매체별, 기사의 분류별 자세히 검색할 수 있으며, 이용자가 쉽게 뉴스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도록 가독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뉴스토어를 통해 구매가 가능한 상품은 단건 기사와 뉴스 DB 상품(벌크)이다. 이용자가 기사 구매를 요청하면 SMS나 이메일 같은 알림서비스를 통해 저작권자가 직접 권리 관계를 확인하기 때문에 저작권 확인 절차가 빠르고 쉽다.
또 '뉴스 바구니' 기능을 통해 여러 건의 기사 구매가 가능하다. 쇼핑몰처럼 카드결제, 무통장 입금 등 이용자의 편의에 맞게 결제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결제 후 원하는 형식의 파일(PDF, 한글, word)로 내려받을 수 있다. 특히, 뉴스 원문 텍스트 데이터를 제공하기 때문에 뉴스데이터를 통계적으로 분석하려는 이용자들에게도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임영섭 신문유통원장은 "디지털 뉴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뉴스토어가 뉴스데이터의 가치를 높이고 뉴스콘텐츠의 유료화에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토어는 이용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상품, 뉴스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리포트 상품, 다양한 뉴스를 패키지로 제공하는 뉴스 구독 상품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내달 7일까지 뉴스토어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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