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사회공헌센터와 논산중학교는 지역연계 교육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육 사업의 지속적인 연계와 협력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교육과 활동에 관한 인·물적 자원 교류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등 의견 교류를 함께 하기로 했다.
충남대 사회공헌센터와 논산중학교는 지역 청소년 맞춤형 과학 교육·실습 프로그램인 메이킹 프로그램을 활용해 논산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AR(증강현실) 이론과 언플러그드 로봇을 활용한 실습형 코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권재열 센터장은 "이번 '2020 CNU 메이킹 프로그램'과 같은 경험기반의 실습형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학생과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길 바란다"며 "지역 학교와 연계한 교육활동이 지역사회를 위한 인재 양성과 더불어 젊은 사회공헌 문화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장범 교장은 "국가 거점국립대와의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우리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육 사업의 지속적인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 인재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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