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미소한아름 전시 포스터. |
국립세종도서관은 오는 5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미소 한 아름' 기획초대전을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시민들의 피로감 해소를 위해 국립세종도서관과 한국미술협회세종지회 공동으로 마련됐다.
유쾌하고 생기있는 조각과 회화, 차분히 멈추어 생각하게 하는 캘리그라피 등 40여 점의 작품이 어우러진 전시 구성으로 관람객에게 웃음과 위로,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전 방문 예약을 통해 도서관에 입장한 후 전시 관람이 가능하며, 직접 관람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전시실 영상과 작가의 작품 제작을 유튜브에 게재할 예정이다.
국립세종도서관은 세종시 최초의 국립문화시설이자 국내 최초 정책정보 전문도서관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텍트 시대 역할 변화에 맞춰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한국미술협회세종지회는 지역 미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미술가의 권익을 옹호하며 대외적 교류와 미술가간 협조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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