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로또복권의 사업자인 동행복권에서 판매하는 로또 944회 당첨번호가 2, 13, 16, 19, 32, 33으로 추첨이 됐다. 2등을 결정하는 보너스 번호는 42였다.
이번 회차에서 모든 번호가 일치한 1등 당첨자 수는 13명, 총 당첨금액은 255억 원이며, 이들이 받게 되는 당첨금은 1인당 약 20억 원이다.
그렇다면, 로또 명당은 어디인지 살펴보자.
우선 서울특별시에서 3명이 당첨됐다. 마포구 양화로 115 '서교동가판점'에서 자동, 마포구 마포대로 112-5 '용꿈돼지꿈'에서 수동, 송파구 가락로11길 19 '어머화장품'에서 자동이다.
부산광역시에서도 한 명이 나왔는데, 해운대구 재반로 249 '로또복권방'에서 수동이다.
이어 인천광역시에서도 한 명이 배출됐는데, 서구 완정로 179 검단제이원빌딩 108호 '노다지로또'에서 자동이다.
이번 회차는 특히 경기도권에서 절반 이상 당첨자가 나와 눈길을 끈다.
광주시 오포로 899 우림아파트 상가 '오포우림로또'에서 수동, 시흥시 오이도로 167(정왕동) '오이도직판장마트'에서 수동, 안산시 상록구 예술대학로 226 상가2호 '더드림'에서 자동, 안성시 서동대로 7184 광장휴게소 '행운복권방'에서 자동, 용인시 기흥구 구성로 75-1 '대성기획'에서 자동, 평택시 고덕여염 10길 86 104호 '로또마트'에서 수동, 평택시 송탄로 160 '서정천하명당'에서 자동이다.
마지막으로 충남 아산시 온천대로 1531 '달성로또복권판매소'에서 수동으로 로또 944회 로또 1등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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