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세이는 새해 이튿날인 2일부터 17일까지 'GIANT SALE'을 진행한다.
우수한 보온성과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이 특징인 인기 아이템을 특별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브랜드별 특가 아이템을 준비해 손님맞이에 나설 예정이다.
자이언트 세일은 10%에서 50%까지 할인율을 적용한다. '헤지스'와 '타미힐피거', '빈폴' 등 인기 트레디셔널 브랜드 시즌 오프는 30% 행사에 들어간다. 여기에 백화점세이만의 특별 사은 행사로 구매 금액대별 7%가 더해진다.
영캐주얼 최대 80% 특집전도 7일까지 이어진다. 본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하고 '메종블랑쉬', '페이지플린', '레코브'가 참여한다.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아우터부터 니트, 팬츠 등을 구매할 기회다.
같은 행사장에서는 새해 기념 속옷 브랜드 '비너스'의 60% 특집전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세이투 5층 스퀘어 플러스 행사장에서는 아웃도어 2020 이월·신상 30~60% 특집행사를 마련했다.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K2가 참여해 플리스, 다운 등 겨울 인기 아이템을 판매한다.
본관 5층 행사장에서는 아이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아동 겨울 상품 특가행사를 준비했다. '플레이키즈프로', '리바이스 키즈' 등이 참여한다. 특히 20~50% 할인율을 적용해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하다.
한편 한샘인테리어 특별 사은 행사는 31일까지 이어진다. 인기 아이템 구매 시 상품권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백화점 세이는 마케팅 담당자는 "신축년 새해부터 자이언트 세일을 하는 이유는 지난해 코로나19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할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서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3월까지 이어질 추위에 대비하는 겨울의류, 데일룩 등 의류에 초점을 맞춰 상품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