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초등 신입생 도움서 '행복교육의 첫걸음'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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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초등 신입생 도움서 '행복교육의 첫걸음' 배부

  • 승인 2020-12-31 11:04
  • 수정 2021-05-06 09:20
  • 이현제 기자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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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이 2021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대상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학부모 도움 책자를 제작하고 배포한다.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 도움서 '행복교육의 첫걸음'에는 초등학교 입학 전 준비해야 할 사항과 입학 후 지켜야 하는 기본생활, 슬기로운 관계 맺기, 1학년 학습 교육과정, 방과 후 교육과 돌봄서비스 같은 행정 사항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글이 낯선 신입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 카드뉴스 콘텐츠도 포함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을 위한 영문과 한글 페이지도 따로 담아 책자를 구성했다.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신입생의 입학 초기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은 추후 아동의 사회성 발달과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행복 교육의 첫걸음이 신입생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코로나19 확대와 유행으로 비대면 교육의 방편으로 대전교육청은 책자를 제작하고 배포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신입생의 경우 안내와 학교 적응과 관련한 내용이 다수로 책자로 전달하고 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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