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경제과학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전시 제공> |
대전시는 2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출, 과학기술, 벤처기업,산·학협동, 유통·소비자보호, 농업 분야에서 지역경제 및 과학발전에 기여한 6명의 경제과학대상 수상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벤처기업부문, 주식회사 트위니 천홍석 대표 ▲과학기술부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희식 책임연구원 ▲수출부문, (주)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 ▲ 농업부문, 한국새농민 대전시회 윤병석 부회장 ▲산·학협동부문, 황문영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교수 ▲ 유통.소비자보호부문, 태평시장 상인회 이용수 회장 등 6명이다.
한편 대전시 경제과학대상 수상자 선정은 각 부문별 전문가 구성된 부문별 심사위원회 및 본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성했다.
대전시 경제과학대상은 1994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지역의 최고 권위와 영예를 자랑하는 경제과학 분야의 상이다.
올해까지 모두 148명이 수상자로 배출됐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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