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 |
대전시의회의 연구단체의 활약상이 최근 돋보이고 있다.
회장 정기현 의원을 포함해 청소년 삶의 변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추후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전시의회 연구단체 '코로나19와 청소년연구회'(회장 정기현 의원, 민주·유성구3)는 최근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이후 교육환경 변화에 의한 청소년 삶의 변화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회장인 정기현 의원을 비롯해 권중순 의장(민주·중구 3), 윤종명(민주·동구3) 의원 등 회원들과 배재대학교 마인드심리상담연구소 연구진이 참여해 연구단체에서 발주한 연구용역에 대한 보고회를 최종적으로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진은 코로나19 이후 교육환경의 변화와 청소년 삶의 질 및 대전광역시 초·중·고등학교 원격수업의 운영실태 등을 자치구별로 분석한 사항을 최종 보고했다.
'코로나19와 청소년연구회' 회장 정기현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변화된 청소년의 삶의 질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위해 정책수립 및 입법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용역결과가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단체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코로나로 인해 친구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이 줄어든 학생들의 교우 관계에 대한 문제도 조사가 필요하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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