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재학생 대상 '전통주 제작 도제 프로젝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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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재학생 대상 '전통주 제작 도제 프로젝트' 열어

  • 승인 2020-12-26 11:39
  • 수정 2021-05-03 08:29
  • 전유진 기자전유진 기자
첨부_교육사진

대전대 LINC+사업단 3-Way리빙랩센터는 지난 24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2020 세대 연계 전통주 제작 도제 프로젝트'를 열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대 연계 전통주 제조 비교과 프로그램 일환으로 대학-기업-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3-Way리빙랩센터는 재학생들의 체험 및 체득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대전 세천막걸리 전통주 장인을 초청했으며 LINC+사업단은 도제 실전경험에 대한 특강 등을 열어 이론학습과 실습을 담당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동구 세천동에 위치한 동일주조(세천막걸리)를 방문해 이론 및 실습에서 배운 역량을 발휘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김경환 3-Way리빙랩센터 교수는 "이번 행사가 전통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 및 취·창업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의 위기가 본격화되자 산학협력을 통한 사회맞춤형 인재 양성과 대학-지역산업-지자체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교육부가 시행한 사업이다. 

다양한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확산해 현장적응력이 높은 인재를 양성, 배출을 목표로 참여 대학들은 산업체 주문형 교과과정, 신산업 분야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 등을 도입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전유진 기자 brightbb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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