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종합건설은 24일 대전시에 대전사랑운동 활성화를 위해 1000만 원을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통해 기탁했다. 왼쪽부터 한재득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 배장우 지산종합건설 대표이사, 허태정 대전시장. 사진제공은 대전시 |
지산종합건설은 24일 대전시에 대전사랑운동 활성화를 위해 1000만 원을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통해 기탁했다.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진행된 이번 기탁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배장우 지산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배장우 대표이사는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시민 여러분들 모두 따뜻한 봄을 기다리듯 추운 겨울을 잘 버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도 "매년 정기적으로 기탁하시는 게 쉽지 않는데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시민분들도 한마음으로 연말연시 감염병 확산방지에 동참해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산종합건설은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소외된 이웃에 눈을 돌리고 따뜻한 정과 믿음이 흐르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공동체는 일반적으로 공통의 생활공간에서 상호작용하며, 유대감을 공유하는 집단을 의미한다.퇴니스는 공동사회를 혈통, 장소, 정신적 차원 등을 속성으로 하는 총체적인 공동체로 보았다. 많은 사회과학자들은 공간, 상호작용, 연대를 공동체의 핵심 요소로 보는데, 현대사회에서는 공간의 중요성이 약화되었다. 오늘날에도 상호작용과 연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공동체적 집단들이 존재한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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