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타 기관으로부터 지목받은 기관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입해 다음 참가기관에 선물하는 방식이다.
대전문화재단은 지난 8월 충북문화재단으로부터 지목받았고, 다음 참가자로 대전도시공사와 대전서구문화원을 지목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복)성세재활자립원의 손소독제를 구매해 전달하기로 했다.
심규익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기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릴레이가 앞으로는 개인에게도 이어지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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