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쇼핑 |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유통가가 새로운 큰손으로 떠오른 이모, 삼촌, 조부모 공략에 나섰다.
소위 골드미스, 그루밍족으로 불리는 미혼의 3040직장인들인 이들은 자식이 없어 조카 선물에 통크게 지갑을 열기 때문이다.
은퇴를 하고 자녀의 자식들을 대신 돌봐주는 7080세대들도 손주들을 위한 선물에는 인심이 후하다.
코로나 19로 경기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유통가가 이들 큰 손들을 위해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6층 밍크뮤 매장에서 토끼 애착인형, 바디수트, 겨울점퍼 등 크리스마스 선물로 인기가 높은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30%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밍크뮤는 2001년 런칭했고 유아 의류지만 감각적인 스타일링을로 하이 퀄리티를 유지하는 독보적인 브랜드다. 유아 마켓 시장에서 소비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기도 하다.
한편,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전국의 롯데백화점 중 11번째 점포로 2000년 3월 17일 개점했다. 지하 6층, 지상 11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백화점 내부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롯데시네마가 있으며, 2009년 11월 27일 리뉴얼 오픈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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