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22일부터 2주간 인기 버거인 ‘타워버거’와 ‘캡새버거’를 40%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두툼한 통가슴살필렛과 해시브라운, 치즈 슬라이스가 올라간 타워버거는 풍부한 속재료 맛을 느낄 수 있다. 캡새버거는 KFC만의 새우버거라는 뜻으로 새우살로 꽉 찬 패티에 알싸하고 고소한 케이퍼 마요소스와 느끼함을 잡아주는 소스로 맛과 식감을 강조했다.
버거 할인과 함께 블랙라벨치킨 2조각, 치르르블랙라벨치킨 1조각 총 3조각을 59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KFC는 패스푸드 레스토랑으로 닭고기 후라이드 치킨이 시그니처 메뉴다. KFC 후라이드 치킨 앞에는 '켄터키'라는 미국 남부 지명이 붙는다. 이는 손님을 대접할 때 푸짐하게 환대하는 지역의 지명을 붙인 것으로 KFC 창립자인 커넬 할랜드의 사업 파트너 피트 하먼이 제안했다.
KFC하면 흰수염 할아버지를 떠올리는데 그가 바로 창립자면서 후라이트 치킨의 레시피를 개발한 커넬 할랜드다. 그의 상징은 흰색 슈트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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