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대 총장이 '중부권 TOP 교육혁신'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
또한 C·O·R·E(Concentration·Open·Revolution·Evaluation) 전략을 세워 학문별·기능별 특성화를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차세대 지역거점 교육기관으로 공고히 다지고 있다.
목원대 해외봉사단 학생들이 해외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
스톡스 대학을 통해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외국어뿐만 아니라 인성과 지성을 고루 갖춘 교양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여기에 기존의 공급자 중심 교육체계를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등 수요자 중심으로 바꿔 체험중심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비교과 선택 폭을 넓혀 학생들이 실제로 경험하며 개인 역량을 발견해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목원대 음악대학 학생들이 메시아 공연을 하고 있다. |
목원대가 내세우는 대표적 프로그램 중 하나는 'IPP(Industrial Professional Practice)형 일·학습병행제'다. IPP형 일학습병행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대학생의 현장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기업 현장의 인력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한 산학협력 모델이다. '장기현장실습'과 '학습병행'을 결합해 대학은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기업은 대학생 고용과 훈련을 담당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목원대는 '2018년 IPP형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대학(S등급)으로 선정될 만큼 중도탈락률 없이 사업을 내실 있게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멘토링 교수제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찾는 일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장실습지원센터에서는 직장체험, 산업체 현장실습을 통한 진로 탐색과 조기 취업을 돕거나 창업 친화적 학제 확대, 창업 시스템 고도화 등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도 돕고 있다.
이밖에도 목원대는 2019 교육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2018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기관평가 인증, 교육부 교육국제역량 인증대학 선정, 특허청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 선정, 고용노동부 4차 산업혁명 선도 훈련기관 선정,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등 다양한 사업에 선정돼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목원대 학생들이 지능형 무인자동차를 선보이고 있다. |
이와 함께 목원대만의 가장 큰 장점은 '열린 학사 제도'로 학과 간 이동의 문이 넓어 복수전공과 전과가 쉽다는 점이다. 학생들은 복수전공과 전과 제도를 활용해 2~3개의 전공수업을 들을 수 있다.
복수전공은 입학정원의 50% 범위에서 2학기 이상 등록하고, 1학년 이상 수료(일반학과·부 34학점 이상, 사범대학과 정보통신융합공학부는 36학점 이상 이수)하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예체능계 복수전공을 원할 경우에는 실기고사에 합격해야 한다.
전과는 재학 중 1번 신청할 수 있다.
예체능의 전과도 실기고사에 합격해야 한다. 사범계로 전과하기 위해서는 면접고사와 학과별 전공시험을 치러야 한다. 전유진 기자 brightbbyo@
목원대 캠퍼스에 설치된 성탄트리. |
목원대 학생들이 유성 온천문화축제 가장행렬에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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