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의회 제공 |
'청소년희망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재단 주관으로 청소년의 삶의 향상에 기여한 자의 업적과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지난 9월 참가 접수를 받아 지난달부터 지금까지 두 달간 청소년 대표 3명과 시민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1차 심의를 거쳐 선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1000명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정기현 의원은 교육위원으로서 수차례의 낙후된 청소년 정책의 획기적 전환을 요구하는 시정질문 및 대안 제시, 학교폭력 갈등·분쟁조정 방안 모색,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학교 체육관 신설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특히 '대전광역시교육청 문화예술관람비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의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을 통한 창의력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정기현 의원은 "엄정한 심사 특히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투표로 이 상을 받게 되어 더욱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삶을 희망으로 채우는 정책 제안 및 입법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삶과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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