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전자상거래학과 서동현 학생이 '1인 크리에이터 동영상 콘텐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온라인 시상식에서 수상사진은 빅데이터디지털커머스트랙 이경아 연구원이 대리수상하는 모습. 배재대 제공 |
배재대 전자상거래학과 서동현 학생이 '1인 크리에이터 동영상 콘텐츠 경진대회'에서 산학협력체험 및 홍보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대회는 유튜버 양성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주목적이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0 산학협력 EXPO'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경진대회는 전국 17개교, 36개 작품이 출품됐다.
서동현 학생은 '코로나 X LINC+현장실습'이란 제목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 출품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현장실습을 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힘이 되는 영상을 만들어 보여주면 어떨까하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다"라며 "꿈을 가진 전국의 청춘 참가자들과 의미 있는 온라인 소통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면 된다는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체험한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채순기 배재대 LINC+사업단장은 "청년 대학생들이 LINC+ 취업약정형 현장실습을 통하여 코로나19 사태로 더욱 악화된 취업대란을 극복하고, 취업 준비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심어주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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