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전통시장-지자체-국민권익위 상생발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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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전통시장-지자체-국민권익위 상생발전 협약

비대면 화상회의 통해 체결

  • 승인 2020-12-20 08:04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사진자료] 공단-권익위-전통시장-지자체간 협약식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협약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 4곳과 지방자치단체, 국민권익위원회와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고충해소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적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소진공은 향후 전통시장 지원 시 지역별 특성과 개성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추진 과정에서의 고충사항을 주기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또 전통시장 판매 물품의 정직한 원산지 및 가격 표시, 위생적 보관·관리, 친절 서비스 등을 집중 실천해 고객 신뢰도와 제고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목표다. 이에 맞춰 국민권익위는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지속 청취하고 당사자 간 상호 소통 촉진과 갈등을 조정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한 전통시장은 포항죽도시장, 익산중앙·매일·서동시장, 순천아랫장, 서천특화시장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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