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협약식. |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적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소진공은 향후 전통시장 지원 시 지역별 특성과 개성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추진 과정에서의 고충사항을 주기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또 전통시장 판매 물품의 정직한 원산지 및 가격 표시, 위생적 보관·관리, 친절 서비스 등을 집중 실천해 고객 신뢰도와 제고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목표다. 이에 맞춰 국민권익위는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지속 청취하고 당사자 간 상호 소통 촉진과 갈등을 조정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한 전통시장은 포항죽도시장, 익산중앙·매일·서동시장, 순천아랫장, 서천특화시장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